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829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회사의 3/4분기까지 누적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11조 57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2.4% 초과하는 창사 이래 최대 3분기 누적 매출을 기록하였다. 이는 작년 연간 매출인 11조 1480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다만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 감소로 전년도 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세전이익과 순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중국 산동 대우시멘트법인 주식의 장부상 가치를 감액하면서 영업외비용이 일시에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회사는 포스코 인수 이후 시너지의 조기구현을 위해 다방면에서 성장전략을 수립중에 있으며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사업장도 예외는 아니다”라며 “3/4분기에 중국 산동 대우시멘트 주식의 장부상 가치를 감액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비현금성 영업외비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중국 산동 대우시멘트 법인은 2007년 중국의 증치세 환급중단 및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경영상의 애로를 겪어왔다. 이 당시에 발생한 부실요인이 지속적으로 장애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어 부실요인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식가액 감액을 통한 자산건전화로 동 투자법인의 미래에 발생 가능한 경영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본사 차원에서도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조속한 경영정상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중국 산동 대우시멘트 법인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