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채권금리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미국채 수익률의 상승 등으로 약세 출발했지만 약세지속에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며 보합권으로 회귀했다.
전날 보험사 등 장기투자기관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도 우호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최근 가팔라진 수익률 곡선이 다소 평탄화될 조짐도 엿보인다는 게 시장참가자들의 전언이다.
2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0-2호는 3.30%로 3bp 내려 거래중이다.
국고채 5년물 10-5호 역시 3.88%로 3bp하락중이며,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4.39%로 5bp 내려 움직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10시 38분 현재 112.53으로 전날보다 9틱 오른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9틱 내린 112.35에 출발해 112.34로 내렸지만 이를 되돌려 112.58로 고점을 높였다.
외국인들은 148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들도 144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증권은 3410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미국장이 6일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오늘도 만만치않겠다 싶었는데 그간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들이 생긴건지 강세시도가 나오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 남아 있어 큰 기대는 어렵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보험사들의 장기물 매수 움직임이 감지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듯하다"며 "레벨적응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최근 약세가 지속된 장기물이 지금 가장 강하다"며 "가팔라졌던 곡선이 플래트닝 시도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