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삼성선물 이승훈 애널리스트는 28일 "채권시장은 비우호적 모멘텀 돌출로 가격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전날 발표된 3/4분기 GDP는 기저효과로 성장속도가 둔화됐으나, 민간소비 확대로 경기확장 국면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였다"며 "한은 역시 연내 6%의 성장률 목표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동성 활황 등 금리우호적 모멘텀이 반영됐던 시장여건으로부터 내수개선과 자본규제 등의 비우호적 모멘텀이 돌출된 시장여건으로 급격히 전환됐다"며 "국채선물의 가격/기간조정 수준도 시장기대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원화약세와 스왑베이시스 확대 등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단기내 악화됐던 시장심리의 호전도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게 이 애널리스트의 전망이다.
또 밤사이 미국의 국채금리(10년물)는 주택경기 호전과 양적완화 축소 기대로 6거래일 연속 반등했다.
이에 이 애널리스트는 "금일 국채선물은 전일의 약세 분위기가 개장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반락시 지난주 저점인 112.3p대(국고3년 3.35%)에서의 1차지지가 예상된다"며 "11월 국고채 발행규모의 급감 가능성을 고려할 때 장후반에는 반발매수세의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 예상범위: (161EC) 112.30~112.60p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