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세계 4위 LCD제조사인 대만의 AU옵트로닉스는 지난 분기 순익이 예상보다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고조정의 진행과 함께 최근 글로벌 경제회복세가 주춤해진 여파로 LCD패널 가격이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수익성이 훼손된 결과다.
이날 AU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억2700만 대만달러(미화 741만달러)의 순익을 거두며, 전년 동기의 74억 대만달러에서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의 112억 대만달러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전문가 예상치 67억9000만 달러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LCD 가격 하락세가 연말 쇼핑대목 기간인 4분기에도 이어질 수 있어 AU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