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국토해양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경상남도가 추진해야할 대행사업 처리여부에 대해 '최후통첩'을 보낸 가운데 아직 정부의 경남도 4대강 대행사업 처리방안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남도가 대행시행 중인 사업에 대해 현장 검사에 나섰으며, 이에 대해 조만간 정부 입장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사업 대행권 회수가 임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7일 국토부는 지난 6.2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두관 경남 지사가 4대강 살리기 사업 거부 차원에서 연기하고 있는 낙동강 4대강 살리기 경남도 대행사업에 대해 사업권 처리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당초 국토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고 있는 경남도와 충남도에 대해 대행사업권 반납을 통보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국토부의 요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경남도는 아직 답변이 없는 상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국토부가 경남도에 보낸 최후통첩 이후 사업 대행권을 회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 국토부는 아직까지는 사업 대행권 회수 방침이 세우지 않았다고 밝힌 것이다.
한편 국토부는 현재 경남도사 대행 시행중인 13개 사업에 대해 공정관리, 사업관리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종합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정부입장을 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4대강 사업 추진에 대해 무응답 상태인 경남도의 낙동강 사업 대행권 회수가 임박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