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스위스 대형은행인 UBS가 고객 자금 유입에 힘입어 4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6일 UBS는 지난 3/4분기에 총 16억 6400만 스위스프랑(17억2000만달러)의 순익을 달성하며 지난 4/4분기 이후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당초 톰슨로이터가 조사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2억 2500만 스위스프랑의 흑자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 분기12억 스위스프랑의 고객 자금이 유입되며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순유입으로 전환된 것으로 드러났다.
UBS는 아시아인들과 부유층들의 현금 투자로 인해 웰스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부문에 약 12억 스위스프랑의 새로운 고객들의 투자자금이 유입된 한편 자산운용(asset management) 부문에는 순유입이 없었다고 전했다.
다만 최근 스위스프랑이 강세를 보이고 고객들의 활동이 저조해지면서 자산운용 부문의 매출이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UBS는 3/4분기말 기준 기본 자기자본비율(Tier 1)은 16.7%에 달해 전 분기 대비 16.4%에 비해 0.3%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