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통신기술(IT)과 금융의 결합으로 증권시장에는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이 새 매매수단으로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휴대성을 감안해 MTS는 '내 손안의 객장, 매매시스템'이라는 뜻으로 '팜(Palm)트레이딩시스템'으로도 통용된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의 뒤를 잇는 최첨단 주식매매시스템인 팜트레이딩시스템 및 시장, 팜 트레이더의 면모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증권사들의 신 경쟁구도를 내다본다.<편집자 주>
[뉴스핌=박민선 기자] '친근함'을 무기로한 하나대투증권의 스마트폰 주식거래 시장 공략법이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9월말 현재 일평균 거래대금이 110억원을 상회할 정도로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자리잡아 가는 양상이다.
지난 5월 'Smart Hana'를 출시한 하나대투증권은 무엇보다 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함으로써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등 전략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및 혜택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의사소통의 중심은 바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트위터'.
하나대투의 'Smart Hana' 트위터는 2만명 이상의 업계 최다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이 중에서도 '멘토스당'은 투자전문가의 종목 상담과 시장에 대한 투자자문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특성을 살려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는 데 유용하다.
또 본인이 원하는 멘토를 지정해 스마트폰 트위터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1:1 종목 상담도 가능해 '실시간 거래'의 특성을 잘 살리고 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접근성'과 '수수료 인하'를 강조함으로써 처음 주식을 시작하는 투자자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특화시켜놓았다.
하나대투의 증권계좌가 없는 고객도 'SmartHana'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회원 가입만 해도 주식시장 관련 시세조회 및 뉴스 등 시장에 대한 주요 투자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손쉬운 접근을 돕는다.
최근 업그레이드하면서 관심종목 등록, 매매주문, 포토폴리오 설정 등 HTS에서 제공됐던 기능들을 대폭 보강함으로써 익숙한 투자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수수료 측면에서 투자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주력했다.
연말까지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가입 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간 스마트폰 주식매매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이후 수수료도 0.015%로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으로 주식 매매시 월 500만원 이상이면 갤럭시S와 아이폰 4G 스마트폰 3000대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스마트하나(SmartHana)'에 로그인한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대, 4만원 상당의 주유권 300매, 케잌 교환권 500개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8월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가 손수 케잌 디자인과 장식을 만들고, 다양한 축하 노래와 음성 축하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피가로 케이크' 어플리케이션을 출시,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함으로써 업계 모바일 마케팅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