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 5년물 입찰 최고 수익률 마이너스 기록
*FED 추가 양적완화 기다리며 거래는 한산
*장 후반 차익매물 출회로 상승폭 축소
[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국채가 25일(현지시간) FED(연준)의 추가 양적완화조치 발표 기대감으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장 후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상승세가 제한돼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도 한산한 편이었다.
이번주 실시되는 1090억달러의 국채 입찰도 국채 상승에 부담이 됐다.
뉴욕시간 오후 4시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며 수익률은 2.5613%를 가리키고 있다.
오전중 1포인트 넘게 올랐던 장기물인 30년물은 이 시간 상승폭을 일부 반납, 13/32포인트 오른 상태다. 수익률은 0.024%P 내린 3.9095%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 가격은 약보합세에 수익률은 0.004%P 전진한 0.3628%에 머물고 있다.
기준물과 2년물이 보합세를 보인 것과 달리 장기물이 상승한 데 대해 분석가들은 연준의 자산매입이 국채 단기물에 집중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장기물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판단 속에 저가매수세가 몰렸다고 풀이했다.
뱅크 오브 도쿄/미쓰비시 UFJ의 수석 금융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러프키는 "시장은 오늘 아침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를 기다리고 있다. 연준의 발표는 이제 1주일 남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100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TIPS(4년6개월만기 인플레이션 연동 국채) 입찰 최고수익률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0.550%를 기록했다.
입찰 응찰률은 2.84로 지난 4월의 3.15에서 낮아졌다. 지난 2004년 10월 이후 평균치는 2.33이다.
또 최고 수익률 -0.550%에 낙찰된 비율은 57.82%였다.
재무부는 이날 5년 만기 TIPS 입찰을 시작으로 이번주 총 1090억달러의 국채 입찰을 실시한다.
[Reuters/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