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내년도 독일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유로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독일무역협회(BGA)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BGA 측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독일 수출이 올해 16% 늘며 10년래 최고 증가 속도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최대 7%까지 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다만 주요국간 환율 전쟁에 따른 타격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BGA는 또한 "중국이 원자재 관련 공정한 무역관행을 따르고 위앤화 환율이 현실적 수준에 이르도록 조치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일반적인 중국 때리기에 동참하지는 않을 것이며 중국이 게임의 법칙만 잘 지켜준다면 투자 및 무역상대국으로 항상 환영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BGA는 "미국의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으로 인해 달러화 가치가 하락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면서, 이어 "독일 수출기업들에 대한 최대 리스크는 국가간 환율 전쟁의 악순환이며 이 같은 문제가 무역 보호주의를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