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19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 주요기업들의 실적 호재를 재료로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이날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역 전반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패드 매출 실망감이 기술주에 부담을 준 가운데, 전날 HTC의 악재가 터진 대만 증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3% 상승한 9548.93에능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씨티그룹 실적 호재로 상승 마감한데 힘입어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미즈호 파이낸셜은 1.71%, 미쓰비시 UFJ는 1.31% 오르며 오전장을 마쳤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81엔대 초반에서 거래되며 수출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캐논이 0.65% 내리고 도요타는 보합세로 오전 거래를 끝냈다.
한편 애플(Apple)의 아이패드의 판매가 부진하다는 발표로 소프트뱅크가 0.63% 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 역시 0.7%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33% 오른 2965.00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상하이 지수는 차익실현 성격의 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를 보였으나 이내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만 은행주와 철강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바오산 철강이 1.59% 내리고, 안강철강이 2%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또한 중국 상업은행이 0.2% 내리고 있다.
대만 증시 역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01% 오른 8061.18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대만의 반도체주 TSMC는 0.39% 하락하는 반면 전자제품 위탁 생산업체 혼하이는 1.33% 오르고 있다.
한편 홍콩 증시도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종가보다 0.69% 오른 2만3630.31포인트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