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밤사이 미국채수익률이 하락한 점이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그 기세가 다소 잠잠해진 점도 채권시장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1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39분 현재 113.46으로 전날보다 8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4틱 오늘 113.42에 출발한 뒤 113.39와 113.47 사이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73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은행도 230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증권은 338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보험도 180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으로 채권시장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준일이라 거래는 한산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물량은 잠잠한 편"이라며 "미국채의 강세마감을 반영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 역시 "미국장의 영향으로 강세 출발한데다 외국인의 국채선물매도 약화 가능성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밀리면 사자가 유입되면서 하방경직성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지만 추가 강세의 모멘텀도 없다"며 "움직임이 크지 않은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