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1.38달러 수준까지 급락했던 유로/달러가 1.39달러대로 회복하고 미국 달러 반등세가 주춤하면서 다시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새벽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국내증시가 1880선으로 재차 상승하면서 추가 하락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아시아통화의 전반적인 조정 분위기 속에서 원/달러 환율도 1114~1115원선을 중심으로 추가 낙폭이 제한되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1115.50/80원으로 전날보다 3.80/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30원 하락한 1116.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시가를 고점으로 추가 하락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증시가 반등하면서 1113원선까지 추가 하락을 시도했지만 이후 낙폭은 제한적이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16.20원, 저점은 1113.2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뉴욕증시 반등 영향으로 외국인들이 4일째 순매수에 나서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초반 하락 출발한 이후 좁은 레인지에서 1115원을 중심으로 매수, 매도세가 공방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일주일 막혔던 선이 1113~1114원선이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최근 원/달러 환율의 하락요인이 대외적인 요인도 컸는데 전반적인 조정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원화 뿐 아니라 아시아통화들도 전반적으로 조금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삼성선물의 전승지 연구원은 "11월 초 FOMC와 미 중간선거 앞두고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금일 원/달러 환율은 전반적인 조정 분위기 속에 1110원 대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