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실적개선세와 더불어 M&A 기대감이 현대증권 주가에 활짝 웃음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교보증권 임승주 연구원은 19일 현대증권에 대해 "금리하락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에 따른 영업실적의 개선과 현대건설 매각 이슈로 인한 M&A 기대감이 주가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교보는 현대증권 목표가도 18일 종가 1만 5500원 대비 22.6%의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고 관측했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증권의 2/4분기(7~9월) 영업실적은 순영업수익 2125억원, 영업이익 712억원, 순이익 556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개서이 예상됐다. 2010년 연간 추정치도 전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무엇보다 상품운용과 업황개선에 따른 수혜가 요인이다.
임 연구원은 "현대는 적절한 상품운용으로 9월 금리급락에 따른 채권평가익이 급증(300억원 추정)했으며 이는 영업실적 개선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하반기 경기회복에 따른 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업황개선으로 브로커리지에 강점을 지닌 현대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이에 더해 아직 정책금융공사의 현대건설 지분매각과 관련해 현대증권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변화 내용이 확정된 것은 없지만 M&A 이슈는 그 결과와 무관하게 현대증권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