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키움증권은 한미약품이 내년 중국인 전국민의료보험을 실시하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 15만 6000원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북경한미약품의 R&D 인프라가 대폭 강화됐고, 현지 다국적 제약사와 파이프라인 전략적 제휴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부터 중국이 전국민의료보험을 실시하고 2012년까지 총 150조원의 의료비예산을 집행할 계획이어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한미약품의 투자포인트 4가지를 소개했다.
△ 쌍벌죄가 도입되는 11월을 전후해 실적 회복 예상 △ 에소메졸(항궤양제), 피도글(항혈전제), 코자엑스큐(고혈압복합제) 등 다수 개량신약을 내년부터 머크 등 다국적제약사를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본격적 출시 예상 △ 슈퍼바이오시밀러인 지속성 단백질의약품(당뇨병치료제, 인성장호르몬, 백혈구감소증치료제 등)의 개발 진전 및 다국적제약사와의 R&D 전략적 제휴 추진 등이다.
한편, 북경한미약품은 금년에 중국정부로부터 전임상시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보다 저렴하게 다수의 실험동물을 확보해 향후 본사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을 본격 추진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