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구체화되고 있는 세계 조선산업 회복세로 인해 조선업종이 강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선박금융이 살아나면서 신조선 발주가 회복되고 있고, 신조선가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탱커·벌크선뿐만 아니라 컨테이너선 발주가 본격화 되고 있는 등 조선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 애널리스트는 비조선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국내 조선 빅3(현대중, 삼성중, 대우조선)의 수혜폭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의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 수준의 고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최근 주가는 단기적으로 급등했지만 영업실적 호조세로 Valuation 측면에서 아직 저평가된 것으로 송 애널리스트는 평가했다.
이에 우리투자와 송 애널리스트는 조선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투자 유망종목으로 현대중공업(Buy TP 37만원)과 삼성중공업(Buy TP 3만5000원) 추천했다.
다음은 보고서 전문
? 조선: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Top pick 현대중공업
- 세계 조선산업 회복세 구체화로 조선업종 주가 상승세 이어짐. 선박금융이 살아나면서 신조선 발주가 회복되고 있고
신조선가도 견조한 흐름 유지. 탱커, 벌크선뿐만 아니라 컨테이너선 발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향후 LNG선 발주도
기대. 해양/플랜트 부문 부각으로 조선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확대. 태양광, 풍력 등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중장기 비전도 발표되면서 비조선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국내 조선 빅3(현대중, 삼성중, 대우조선)의 수혜폭 확대 예상
- 국내 조선업계의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 수준의 고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 최근 주가는 단기적으로 급등했지만, 영업실적 호조세로 Valuation 측면에서 아직 저평가. 이에 따라 조선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투자유망종목으로 현대중공업(Buy TP 370,000원)과 삼성중공업(Buy TP 35,000원) 추천
- 10월 15일 클락슨 신조선가 Index는 전주대비 1p 상승한 142p 기록. 신조선가는 4분기 선박 발주가 확대되면서 추가적인 상승세 가능 전망. 클락슨 신조선가 Index는 연말까지 150p까지 상승할 것으로 판단. 2010년 하반기는 세계 조선업종의 회복기로 판단되며 2011년에는 발주량 측면에서 정상 궤도에 진입할 전망
? 해운: 컨테이너선사 3분기 영업실적 급증세
- 2010년 세계 해운산업은 해상물동량 증가 및 운임 상승으로 회복세 시현중. 컨테이너선사는 3분기에 운임 최고치 경신했으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실적 달성 추정. 벌크선사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지만, 전반적으로 회복세 흐름. 해운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Top pick으로 한진해운(Buy TP 48,000원) 추천. 동사는 2010년 대규모 흑자전환이 가능하며, 2010년 PER 6.4배, EV/EBITDA 5.4배로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
- 벌크(Dry+Wet) 해운시장은 4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본격적인 회복세 예상. 10월 15일 발틱운임지수(BDI)는 전주대비 66p(2.4%) 상승한 2,762p로 3주 연속 상승세. 4분기 계절적으로 곡물 및 석탄 수요 증가세로 BDI의 상승 흐름은 이어질 전망. 10월 15일 유조선운임지수(WS)는 전주대비 2.2p(5.0%) 상승한 46.0p 기록
- 컨테이너 해운시장은 3분기 성수기가 마무리되면서 점진적인 운임 약세 불가피 전망. 10월 13일 HR종합용선지수(HRCI)는 전주대비 1.1p(0.2%) 소폭 하락한 727.4p 기록. 4분기는 컨테이너 해운시장이 비수기에 진입 시점으로 계절성을 고려할 경우 이러한 운임 약세 흐름은 당연한 수순. 10월 15일 중국 CCFI는 4주전 대비 44.5p(3.7%) 하락한 1,153.2p. 10월 11일 발표된 NOL사의 Period 9(8.21~9.17)의 평균운임은 3,104달러/FEU(+38.1% y-y), 컨테이너 수송량은 217,500FEU(+5.7% y-y)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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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