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의 주식이 15일(현지시간)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직전일인 목요일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구글은 이날 JP모간 시큐리티즈와 BofA 메릴린치가 주식 목표가격을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등급을 '매수(buy)'로 올린데 힘입어 10%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하며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600달러선을 넘어섰다.
600달러 선을 넘나들고 있는 구글의 주식은 뉴욕시간 오후 1시50분 현재 10.86% 오른 599.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닐리스트들은 특히 디스플레이 광고와 모바일 부문의 성장을 반기고 있다.
구글에 대한 투자의견을 '평균(average)'에서 '매수'로 격상한 카리스 & Co.의 애널리스트 샌디프 아가르와는 "핵심 사업부문에서도 멋진 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그 보다 비 핵심 사업부문의 성장세"라고 말했다.
RBC캐피탈 마케츠의 애널리스트 로스 샌드러는 "구글의 3분기 실적은 나무랄데가 없다"며 구글의 주가목표를 600달러에서 69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자들은 구글이 새로운 성장원을 찾아 안드로이드 모바일 소프트웨어와 기업인수, 재생에너지사업등 수익보장이 불확실한 분야에 함부로 자금을 뿌리고 것이 아닌가 우려해왔다.
그러나 구글은 분기실적을 바탕으로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에서도 각각 연 10억달러와 25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Reuters/NewsPim]이강규기자(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