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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사내 야구단 ‘푸조 블루리옹’ 창단

기사입력 : 2010년10월15일 10:50

최종수정 : 2010년10월15일 10:50


[뉴스핌=강필성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지난달 말 사내 야구단 ‘블루 리옹 (Blue Lion)’을 공식 창단하고 오는 11월 6일 첫 공식 게임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푸조 사내 야구단 블루 리옹(Blue Lion)은 푸조를 상징하는 색상인 블루와 공식 엠블럼인 사자를 뜻하는 말이다. 전체 팀 구성은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본사 직원 30명과 서울 지역 딜러사 직원 10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 된다.

창단식과 첫 공식 훈련은 지난 9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송추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특히, 공식 훈련 트레이너로는 현재 스포츠 전문 컨설팅 및 트레이너로 활동중인 노건우 트레이너가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도왔다.

또한 푸조 야구단 ‘블루 리옹’은 이후 현진 프로야구 선수인 노환수 투수를 투수 전문 코치로 섭외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푸조 블루리옹 팀은 오는 11월 6일 영등포 리그의 블랙 켓츠팀과 첫 공식 게임을 시작으로 11월 20일 선진, 12월 4일 일사천리 자이언츠 팀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블루리옹 팀의 단장을 맡은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푸조 블루리옹 야구단은 야구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모인 사내 친목 모임으로, 매주 정기적인 훈련과 모임을 통해 직원간의 결속력과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교 소빅스, ‘우리문화탐험’ 전집 출시

대교(대표이사 박태영)의 유아교육 프로그램 소빅스는 전집 ‘우리문화탐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31권으로 구성된 이번 전집은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생활 양식, 문화유산 등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도록 했다.

단아한 아름다움이 깃든 우리 옷, 건강과 멋을 중시한 우리의 밥상, 자연을 닮은 전통가옥 등 다양한 우리 문화를 다채로운 삽화와 사진으로 표현해 흥미는 물론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준다.

특히 서구화의 범람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생활 양식,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느끼게 하고 마음속에 자존감과 자부심을 키워준다. 자세한 내용은 소빅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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