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중앙은행 총재가 경기 회복의 둔화 양상에 대해 우려하면서, 이에 따라 적절한 정책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는 15일 전국 지점장 회의를 개최하면서 "일본 경제가 물가 안정 속에서 지속적인 회복 추세를 보이는 쪽으로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점차 분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좀 더 강력한 완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포괄적인 완화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면서, "BOJ는 계속해서 경제와 물가의 전망을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적절한 정책 대응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달 나오는 일본은행(BOJ)의 반기 경제 및 물가전망 보고서가 2011 회계연도 물가 0.1% 상승 전망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올 회계연도의 실질 경제성장 전망을 2%대 초반으로,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을 1%대 중반으로 각각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