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씨티카드 사용자의 결제대금 청구서를 종이 대신 이메일로 보냄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환경 개선을 위해 환원하고 있다.
14일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씨티카드 사용고객이 결제대금 청구서를 이메일로 수신하는 비율이 5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씨티은행 측은 이는 씨티은행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이메일 청구서율이며, 국내 카드사 중에서도 최상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그린씨티 프로젝트를 통해 절감된 금액으로 매년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 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 광장동과 명일동 '우리동네 숲 가꾸기' 행사에 이어 2009년에는 사회적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수서동 임대아파트 내에 마을 숲을 조성함으로써 임대단지에 대한 이미지 쇄신과 이웃주민과의 자연스러운 교제의 장을 제공했다.
또한 올 8월에는 반포동 잠원초등학교에 친환경적인 텃밭 정원을 조성해 도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각종 식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찰 탐구학습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생명교육의 공간을 선물했다.
한국씨티은행 업무지원본부의 김명옥 부행장은 "씨티은행의 씨티카드 이메일 청구서율 50% 달성은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다"며 "고객들이 이메일 청구서 수령에 협조함으로써 우편료와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었고, 절감된 금액으로 우리 동네 숲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