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한국담배인삼공사(KT&G)가 8일 러시아 칼루가주의 보르시노 공단에 담배 생산공장을 열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공장은 이미 지난 2008년 2월에 짓기로 결정하고 같은 해 4월에 칼루가주 정부와 계약에 서명했다. 6월에 러시아에 'KT&G Rus' 명으로 기업등록했고 공장 건축을 개시, 이번에 개장한 것이다.
당초 8개 생산라인 구축에 모두 1억 6500만 달러를 투자하면 되는 것으로 계산했고, 현재까지 1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생산라인은 4개 밖에 열지 못했다. 나머지 4개 라인도 곧 개설해 3교대로 운영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러시아에서 처음 생산하는 담배 브랜드는 러시아 시장에서의 주력상품인 '에쎄 블루(ESSE Blue)'이며, 곧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단 연간 46억갑을 생산하는 생산용량에서 이후 150억갑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