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미국 고용시장 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있어 양적완화조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KTB투자증권 정용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민간고용의 회복 흐름이 더디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줄어든 기업의 감원압력에도 불구하고 고용창출에는 여전히 보수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고용에 대한 기업의 보수적인 경향은 실업률이나 신규고용의 가시적인 개선이 조기에 나타나기 쉽지 않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시장은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정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9월 고용동향 역시 신규고용이든 실업률이든 부진한 지표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며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에 금융시장은 좀더 무게를 둘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이와 같은 흐름은 11월 초 FOMC 회의 이전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기간 동안에는 달러의 약세 흐름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또한 환율과 관련한 이슈나 마찰적 요인은 시장에서 계속해서 제기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