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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남양주 별내지구 ‘별내 우미린’ 분양

기사입력 : 2010년10월07일 11:25

최종수정 : 2010년10월07일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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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우미건설(사장 이석준)은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 A18블록에 ‘별내 우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별내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22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01~117㎡의 총 396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별 공급 가구수는 ▲117.99㎡ 204가구 ▲117.55㎡ 63가구 ▲101.95㎡ 65가구 ▲101.88㎡ 64가구 등이다.

별내 우미린은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14일 1순위, 15일 2순위, 1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2일이며, 계약기간은 10월 27일 ~ 29일 3일간 받는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098만원으로 지난 해 9월경 별내지구에 분양했던 아파트의 동일한 주택형과 비교해서 3.3㎡ 당 50만~60만원 정도 저렴하다.

특히 지난 해 9월 쌍용건설이 별내지구 A12-2블록에 분양한 아파트(3.3㎡ 당 1203만원)의 경우 현재 약 3000만~1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은 만큼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투자가치가 우수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별내 우미린은 입주 후 입주자의 취항에 따라 자유롭게 벽체를 구성할 수 있는 무량판 구조를 적용했으며, 기존 아파트보다 10cm높은 2.4m 천정고로 지어져 세대 내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지구 남측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단지 이면이 개방되어 조망권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기존 아파트의 획일적인 요소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다양한 연령,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을 고려하여 실용성과 디자인을 만족시킨 별도의 디자인을 제시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족 구성원, 취미생활 등을 위한 새로운 공간 배치가 가능하도록 일부 가변형 벽체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상가를 제외한 모든 주차장이 100% 지하에 설치돼 있는 등 단지 내 조경비율이 49%에 이른다.

또한,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공용부 에너지원과 조경 관리 등에 활용하는 등 주택성능등급인정 및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했다.

우미린이 위치한 A18블록은 별내지구 내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뛰어난 곳이란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별내역(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8호선)이 위치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국도 47호선이 차로 5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이마트 및 홈플러스 등이 입점예정인 중심상업용지와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초·중학교도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

한편, 남양주 별내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광역거점도시로 수도권 동북부 교통의 요충지이자 친환경 전원도시이다. 서울시청까지 15km, 강남까지 18km(직선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 12월에 개통예정인 경춘선복선전철(춘천~신상봉)을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2017년 이후 예정)시 암사역까지 5정거장으로 이동 가능하게 되어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별내~석계역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예정대로 2012년에 구축이 되면 서울 진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불암산과 수락산이 도시를 감싸고 있으며, 용암천과 덕송천이 흐르는 친수환경의 천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별내지구 중앙에는 생태등급 1등급의 보존공원이 있으며, 두물머리 지역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자연체험 및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의) 031-567-1001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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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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