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이 상승출발했다.
미국채 시장이 강세 마감한 가운데 전날 급했던 낙폭에 대한 되돌림 심리가 작용하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이 갭업출발하면서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가 비교적 강하게 유입되는 점도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25분 현재 112.76로 전날보다 9틱 올라 거래중이다.
이날 시장은 전날보다 9틱 오른 112.76에 출발한 뒤 112.70과 112.77사이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은 146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은행과 증권은 360계약과 85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전일 약세장에 대한 되돌림이 진행되고 있다"며 "환율이 올라 출발하면서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약세에 대한 반발매수로 강세시도는 나올 수 있겠지만 폭은 크지 않을 듯하다"며 "112.80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환율이 강해지면서 이익실현이 나올 가능성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장의 영향 및 전날 약세 되돌림 심리가 장을 강하게 출발시켰고, 외국인도 매수로 채권을 지지하고 있다"며 "외국인의 차익실현이 끝났다면 저가매수에 힘이 실리겠지만 아직은 확신할 수 없어 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