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주택시장 시황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건설업에 대한 긍정적인 매수 시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4일 교보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 감소와 전세가격 급등,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상승 등 주택시장 현상과 정부의 대출규제완화와 절대적으로 낮은 금리수준을 감안할 때 4분기부터 아파트 매매물량 증가와 매매가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건설업 투자전략으로 가격이 단기적으로 연말까지 반등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의 매매 및 임대수요 증가로 인한 건설업계 미분양 부담은 상당히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조 애널리스트는 건설업에 대한 비중을 확대할 것을 조언했다. 우선 최선호주로는 현대건설을 꼽았으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에 대해 유지 의견을제시했으며, 아파트 사업 비중이 높으나 재무적으로 안정성을 가진 상장사에 대해서도 단기 아파트 시황 개선을 염두에 둔 매수관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주 아파트 가격 동향은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의 경우 전주대비 0.01% 하락했다. 또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외 지역은 상승 중이다. 반면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15%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 10월 아파트 분양물량은 전년대비 전국 11.5%로 증가한 4만2000세대가 될 예정이며,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년동월대비 3.8% 증가한 2만7000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