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유럽의 최대 경제국 독일의 지난 8월 소매판매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 8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시장이 내다본 0.4%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결과.
또한 같은기간 실질 소매판매 역시 전년대비 2.2% 증가하는 데 그치며 3.5%를 내다본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했다.
이와 관련해 ING그룹의 카르스텐 브르제스키 애널리스트는 "여전히 소비자들이 지갑을 여는데 인색하다"며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 소비가 늘었으며 글로벌 경기 회복세 둔화에 따른 우려감이 확장된 것이 주요한 원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이번달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지만 독일의 소매판매 지표가 변동성이 크다는 사실을 염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독일의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3% 감소에서 0.4% 감소한 것으로 하향 수정됐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8% 증가에서 1.2% 증가한 것으로 상향 수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