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의 추가 양적완화정책 실시 기대감으로 글로벌 달러약세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30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변동성이 축소된 레인지 장세를 펼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유로존 불안감으로 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가고 최근 환율급락에 따른 저점인식으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1140원선이 지지됨에 따라 의미있는 기준점으로 인식되며 이를 중심으로 좁은 박스권이 형성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36.00~1145.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간밤 29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43.00/1143.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해, 전날의 1146.50/1147.00원에 비해 3.50/3.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41.9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42.00원에 비해 0.10원 낮은 수준이다.
뉴욕 증시는 다시 불거진 유로존 불안감으로 소폭 하락했고,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약세를 지속했다.
유로/달러는 1.3627달러로 전날의 1.3538달러에 비해 0.0089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83.69엔으로 전날의 83.86엔에서 0.17엔 내렸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548~1.3680달러, 달러/엔은 83.51~84.12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