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그렌 총재의 이같은 입장은 일부 연준 관계자들과 입장이 크게 다른 것이어서 논란이 되고있다.
로젠그렌 총재는 29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컨퍼런스에 참석, "개인적으로는, 10%에 달하는 실업률과 성장세 둔화, 너무 낮은 인플레이션 등 현 경제상황을 아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회복 둔화에 대한 통화정책적 대응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한 뒤, "연준이 옵션을 갖고있는 한 적극적이고 창조적이며 사려 깊고, 지속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젠그렌 총재는 특히 고용시장과 관련, 실업자의 능력과 구인 포지션간 불일치로 실업률이 높다고 다른 연준 관계자들이 지적한 연준의 제한적 역할 논쟁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있다.
그는 고용시장내 불일치가 문제가 아니라 기업들이 수용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고용을 주저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수요가 늘 것이란 확신이 있다면 쉽게 고용을 늘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현재의 경제 성장세가 실업률을 낮추거나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 압력을 줄일 만큼 강력하지 못하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이 너무 낮으면 디플레이션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올 하반기 미국의 성장률이 2.0%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또한 추가 양적완화 조치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향후 경제지표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