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발 안토니오 카바코 실바 포르투갈 대통령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정치적 위기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단호한 자세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르투갈 의회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파 야당은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안으로 제시한 새로운 세금인상안에 대한 지지를 거부한 바 있다.
한편 포르투갈의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정치적 긴장으로 인해 포르투갈 공공적자를 비롯, 유로존 주변국들의 채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전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신속한 재정긴축과 부가가치세 및 재산세 인상을 권고하며 포르투갈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