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매도세로 전환하긴 했지만 금액이 미미해 추세전환으로 보기 어렵고 경제지표 역시 주가에 악영향으로 작용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하나대투증권 양경식 투자전략부장은 "현재의 조정은 단기적인 숨고르기로 보는 것이 맞다"며 "경제지표의 발표도 긍정적이고 수급적으로 강한 상황에서 상승 추세가 꺾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단기 조정 양상에서 매수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양 부장은 "현재 상승의 추세에서는 1900선 돌파을 시도할 때까지는 상승할 것"이라며 "조정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양종금증권 조병현 연구원도 "지금의 조정은 단기 조정으로 보는 것이 맞다"며 "빠지는 시점을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다만 특별히 안 좋은 재료가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조정을 받은 것은 이후 상승을 위한 건강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증시의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은 "현재의 조정은 큰 조정은 아니 것 같다"면서도 "이후 장세는 미국증시의 흐름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날의 조정이 외국인들의 매도 전환에 따른 조정이라며 상승세를 이끌던 종목들의 상승세가 줄어든 것은 단기 급등에 따라서 힘이 부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주보다는 다음 주에 더 큰 변동성 장세를 예상한다"며 "향후 미국증시의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