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증권업종 주가는 지속적인 펀드 환매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전고점을 상향 돌파하면서 상승했다"며 "이번 주에도 별다른 악재 없이 코스피 추가 상승이 예상돼 증권업 지수도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지난 24일까지 일평균 거래대금이 7조 3000억원으로 지난달(6조 5000억원) 대비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 3일 간의 휴장으로 월간 거래대금 총액은 감소하겠지만, 이번 주에는 코스피 상승 기대감으로 7조원대의 양호한 거래대금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주식형 펀드 환매에 대해선 환매 압력은 커지겠지만 증권사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판단이다. 최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는 데다 환매된 금액이 랩어카운트 등으로 재유입 되고 있기 때문.
이에 임 연구원은 증권업 최선호주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을 제시했다. 그는 "대우증권은 최고의 위탁매매 영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거래대금 회복 시 업계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삼성증권은 위탁매매영업, 자산관리 등 분야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인 영업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