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판매된 수치를 330ml 병맥주 길이로 환산하면 약 2300km로 서울과 부산을 약 2.6회 왕복, 서울과 동경을 1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한 그 동안 팔린 드라이피니시 d의 1000만병을 모두 쌓으면 에베레스트(8848m) 약 260개의 높이와 같을 정도로 엄청난 양이다.
여기에 드라이피니시 d가 아직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위주로 유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시, 전국적인 유통이 시작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지금보다 제품판매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드라이피니시 d가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개발기간에만 5년이 소요될 정도로 완벽을 추구한 제품 탄생 과정과 맥주의 맛을 새롭게 정의 내린 마케팅 활동 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의 신은주 상무는 "드라이피니시 d는 슬로 앤 스테디(slow & steady)전략으로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제품의 맛과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브랜드 마케팅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마케팅 전략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운 것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그만큼 새로운 맥주에 목말라 있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