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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3Q 대규모 해외수주 기대감 여전”-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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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신상건 기자] 교보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27일 “대림산업의 주가가 8월 중순부터 약 1개월간 31% 단기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올 3/4분기 큰 폭의 전년 동기 대비 실적개선과 그 추세성, 대규모 해외수주를 통한 성장 기대감이 여전히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2000원을 유지했다.


-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3Q 매출액 전년比 13.4% 증가한 1조 6838억원 전망

대림산업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104% 증가한 1조 6838억원, 115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외형 성장은 2/4분기에 이어 국내 토목과 건축을 제외한 해외도급공사와 자체 석유화학사업 부문의 매출 호조가 주된 이유가 될 것이다. 해외도급공사 매출의 증가는 지난해 7월과 8월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각 계약한 Jubail Export Refinery Project(Package 2B, 6337억원), Kayan Petrochemical Complex Project(HDPE, 3766억원) 공사의 매출 본격화 때문으로 추정한다. 자체 유화사업의 외형 성장은 주로 지난해 마무리된 폴리부텐(PB) 생산설비 확장 효과에 따른 것이다. 토목은 신규 발주 물량 감소, 국내 건축은 단순 도급 공사가 감소하고 재건축, 재개발 위주의 물량이 신규수주의 주를 이루면서 나타나는 수주 후 매출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는 특성 때문에 전년동기대비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 3Q 원가율 전년비 4.1%p 하락한 86.7% 예상

전년동기대비 3/4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는 외형 성장에 이은 원가율 하락으로 가능할 전망이다. 우리가 전년동기대비 원가율 하락을 예상하는 이유는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는 해외도급공사 매출 비중 증가와 일회성 실행률 상향 조정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난 국내 건축 공종 원가율의 추세적인 안정이 3/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생각 때문이다. 우리는 동사의 3/4분기 원가율을 전년동기대비 4.1%포인트 떨어진 86.7%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3/4분기 원가율은 90.8%를 기록했는데 이는 미분양 아파트로 인한 손익 악화 부담을 일부 주택 사업장의 실행률 상향 조정으로 정리한 것이 그 주된 이유였다. 건설업의 특성과 4/4분기 석유화학 제품의 단기 시황이 3/4분기와 비슷할 것이란 전망을 감안할 때 동사의 4/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3/4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 각각 18.5%, 19.9% 증가할 전망이다. 우리는 대림산업의 전년동기대비 분기 실적 개선이 이번 3/4분기에 시작돼 우리가 추정하고 있는 2012년 4/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 하반기 신규수주 7조 7000억원 될 듯

대림산업의 하반기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55.6% 급증한 7조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해외수주는 전년동기대비 123.7% 증가한 5조원, 국내수주는 전년동기대비 거의 비슷한 2조 7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최근 탐방을 통해 확인한 9월 중순 현재 해외수주는 약 26억 달러였다. 따라서 올해 남은 기간 약 16억 달러(원화 1조 9000억원)의 해외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해외수주 16억 달러, 절대금액으론 적지 않으나, 하반기 긍정적인 수주 결과를 기대하는 프로젝트가 총 사업규모 측면에서 80억 달러를 상회하고, 11월까지 입찰 중이거나 입찰 참여 예정인 프로젝트가 170억 달러에 이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주 목표액 달성은 어렵지 않다고 판단된다. 오히려 기대이상의 성과가 나올 확률이 더 커 보인다. 이는 하반기 입찰 결과 발표가 예정된 대규모 해외수주 추진 사업의 상당 부분이 동사가 타사대비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하반기 남은 기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찰이 진행될 대규모 주요 사업은 WASIT 가스 개발사업(약 50억 달러), Ma’aden 압연공장(약 15억 달러), 얀부 발전소(약 14억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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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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