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국채와 회사채에 대한 외국인 투자 한도를 국채는 기존 5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까지, 회사채에 대한 한도는 15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각각 2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마켓와치가 24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인도 당국의 결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채권투자 한도가 올라가 자금이 몰리게 되면 인프라 설립을 위한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채권시장을 확대시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도 자국통화인 루피화의 평가 절상을 이끌어 균형적인 통화정책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인도의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인도 중앙은행이 자금 확대를 위해 유동성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출 수요와 높은 재정적자의 약 20% 정도에 달하는 유동성을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는 내년 3월말까지 회계연도 하반기에 모두 1.63조 루피(미화 360억 달러 상당)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