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현재 LED TV 재고수준은 4~6주 사이로 램프TV에 비해 재고수준은 많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내달 1일 중국 국경절이 시작으로 11월 말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와 12월 말 크리스마스 시즌이 이어지기 때문에 업체들은 신규 상품 매출 확보를 위해 가격 인하를 해서라도 빠른 재고소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LED TV 가격하락으로 재고가 소진된다고 하더라도 LED TV에 대한 수익성은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LG전자, 삼성전자등 LED TV 세트업체들의 LED TV 수익률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LED TV 세트 가격은 LCD TV에 비해 50% 정도 높았지만 3분기동안 지속적인 LED TV 가격이 하락하면서 가격차가 30% 정도까지 줄어들고 있다.
LIG 투자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LED TV 세트 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명확히 제시하기가 힘들다"며 "패널가격을 기준으로 말하면 3분기 42인치 기준 LED BLU 가격은 480달러였으며 LCD 패널가격은 300달러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현재 재고가 LCD TV 재고에 비해서 많은 것은 아니다"며 "하지만 겨울 신제품 프로모션을 앞두고 재고 소진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4분기에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격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달 초 독일 IFA 에서 출품한 신제품으로 인해 라인업 변경을 진행하고 있어 신제품 프로모션을 위한 재고 소진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교보증권 최지수 연구원은 "현재 LED TV 가격이 하락해서 소비자들에게 팔리고 있기 때문에 매출은 높아지겠지만 수익성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며 "우선 재고를 소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