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6만 5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1만 2000건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45만건으로 직전 주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 본 로이터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폭이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46만 3250건으로 직전주의 46만 4750건에 비해 3250건 감소하여 7월 3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 역시 448만 9000명으로, 직전주의 453만 7000명(수정치)에 비해 4만 8000명 줄었다.
한편 당초 45만 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5만 3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수보드 쿠마르, 스보드 쿠마르 & 어소시이츠 수석 투자 전략가
"증시는 경제가 강화된 것처럼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다. 경기회복세 강화에 대한 믿음은 곧 폐기될 것이다. 증시는 다소 후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S&P500지수는 1100선 위로 올라서 있지만 불과 수주전까지만 해도 1050에 접근하고 있었다. 그간의 상승폭으로 보아 뒤로 물러설 여지가 있다고 본다."
▶피터 케니, 나이트 에퀴티 마케트 매니징 디렉터
"예견 가능한 미래에 고용확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임을 확인시켜준 지표이다. 높은 실업률이 완강히 이어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반등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 화요일 연준의 경제전망은 반등이 대단히 미미할 것임을 확인해주었다. 미국 경제는 실낱같은 회복세에 매달려 있다."
▶가이 리바스, 제이니 몽고메리 스캇 채권 수석 전략가
"예상보다 다소 약한 지표이다. 노동시장은 대단히 느린 개선 속도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이 채용을 꺼리는 주된 이유는 흔히들 거론하는 정치적인 불확실성 때문이 아니라 매출과 이윤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