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오버가 무난히 마무리 됐다는 인식이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우호적인 모습이다.
외국인들도 소폭이나마 국채선물을 순매수 하며 시장의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8분 현재 112.78로 지난 주말보다 3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틱 오른 112.77에 출발한뒤 112.73과 112.80사이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은 장초반 380계약의 국채선물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도 1430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은 169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생각보다 초반 장이 세보인다"며 "조용한 가운데 매수세가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롤오버가 무난히 끝났다는 인식이 매수에 영향을 주는 듯하다"며 "주식시장의 약세도 채권시장에 반사익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소폭 강세 출발하긴 했는데 아직 방향이 뚜렷하진 않다"며 "장이 얇은 가운데 10년물 입찰도 있어서 거래가 한산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 중에 FOMC결과가 나오는데다 연휴를 앞두고 크게 움직이기 어렵다"며 좁은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을 점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