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8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100원(5.21%) 오른 2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의 '사자'까지 가세했다. 현재까지 외국계 순매수 합은 144만 2040주로 추정되고 있다.
키움, 미래에셋, 대우, 삼성증권 등 국내증권사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등이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LG전자의 새로운 수장으로 구본준 부회장이 선임되면서 증권가에서는 LG의 하이닉스 인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구 부회장은 LG반도체 수장 시절부터 전자통으로 누구보다 반도체 분야에 정통했고, 반도체 빅딜 당시에도 직접 정부에 반대의사를 표명한 바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구본준 부회장이 새 CEO가 되면 LG 입장에서도 하이닉스 인수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면서 "반도체의 국가경쟁력 측면에서도 외국계보다는 국내 기업, 그 중에서도 LG의 인수 추진 가능성은 항상 열어놔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