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물가가 지난 3월 이후 첫 상승세를 보인 데 힘입어 전체 생산자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됐다.
16일 미국 노동부는 계절조정을 감안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0.3% 상승할 것을 예상한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직전월인 7월에는 0.2% 상승한 바 있다.
같은 기간 PPI 상승률은 전년 대비로는 3.1%로 집계, 전망치인 3.0%를 웃돌았으나 이전 4.2%보다는 크게 둔화됐다.
한편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대비 0.1%로 소폭 상승에 그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승용차가 0.4% 하락하면서 경트럭의 0.2% 상승의 효과를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