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바젤 협약 호재에 상승한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일본은 선거 영향에 따른 관망무드가 펼쳐지며 홀로 약세를 지속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2.51엔. 0.24% 하락한 9299.31엔으로 마감했다.
앞서 약보합 출발한 이 지수는 일시 9330선까지 반등했으나 선거 결과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며 낙폭을 확대했다.또한 전날 3주만에 최고점을 기록한 데 따른 차익 실현 성격의 매도세도 지수에 부담이 됐다.
외환 시장에선 달러/엔 환율이 83엔 초반에 거래되며 15년래 최저치를 경신한 것도 수출주 중심으로 지수를 압박했다.
특히 시장은 이날 빅 이벤트였던 민주당 경선 결과에 주목하며 관망무드를 지속했다.
개별주로는 니콘과 도요타가 각각 0.07%,1.66% 하락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0.01% 상승한 2688.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1% 가까운 랠리를 펼친 만큼 차익 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출회되며 미국 증시 호재가 상쇄됐다.
개별주로는 에어차이나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장은 당분간 이 지수가 2700선을 주요 저항선으로 삼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만과 홍콩 역시 중화권의 상승세에 동참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51% 오른 8132.6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몰린 가운데 최근 랠리를 이어가던 여행주와 금융주는 차익 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몰리며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개별주로는 HTC가 5.5% 급등하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한편 우리시각 오후 4시 2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44% 상승한 2만 1748.7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