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대만의 PCB, MLCC, LED, 터치패널, 마더보드, 휴대폰 ODM, 노트북 ODM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실적이 7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용 PCB업체들의 8월 매출액은 3% 증가하고, 터치패널 업체들 역시 20% 증가했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휴대폰용 PCB업체들의 매출액이 글로벌 휴대폰 수요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것을 감안하면 글로벌 휴대폰 수요는 TV, PC, 가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단, LED 관련 업체들의 매출액은 지난달에 이어 또 감소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12개 대만 LED 관련업체들의 8월 매출액은 전달 대비 평균적으로 2% 감소 했다. 이는 7월에 이어 연속으로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12개 업체 중에서 10개 업체가 매출액이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대만에서도 LED의 재고조정이 진행 중인 상황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