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과 바젤III 규제안에 대한 안도감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의 오름세를 견인했다.
일본 증시는 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1% 가깝게 상승하면서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중국 증시 역시 주말에 발표된 경제지표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부동산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82.65엔, 0.89% 상승한 9321.82엔으로 마감했다.
중국과 미국의 지표 호재에 투자심리가 살아났으며 달러/엔 환율의 내림세가 주춤한 점도 증시의 오름세를 부추기는 재료가 됐다.
그러나 민주당 대표 경선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신중한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면서 오후 들어서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바젤III 협약에 대한 안도감에 미즈호 금융지주 등 금융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소니를 비롯한 주요 수출주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중국 주식시장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94% 상승한 2688.3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최근 많이 빠졌던 부동산주에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5%로 22개월래 최고를 기록했지만 전문가들은 금리인상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2.55% 급등한 8091.30포인트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6분 현재 1.94% 상승한 2만 1663.80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양안간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에 대한 기대감에 금융주와 관광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