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교보증권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삼성카드 주가는 최근 3개월 은행주와 비교해 18.5% 초과 상승했으나 주가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승 요인으로 △경상적 순이익의 꾸준한 개선 △연도말 대규모 일회성이익 △2011년 에버랜드 매각과 맞물린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 △배당수익률 상승 가능성 등을 꼽았다.
특히 올해말까지 사용시한이 있는 이월결손금 1조원은 그룹차원에서 복잡한 지배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버리지비율(자기자본비율의 역수)이 2.7배에 불과해 초과자본 해결이 과제로 남아있지만 3.9%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는 분석. 다만 일회성 이익을 자사주 매입 등을 위해 따로 처리할 경우 배당수익율은 1.7%로 예상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핵심역할을 하는 에버랜드 지분 매각 이슈는 내년 하반기부터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교보증권은 삼성카드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60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