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KT가 9월부터 생산되는 모든 휴대전화 단말기에 컨트리락(Country Lock)을 해제해 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아이폰3Gs와 아이폰4는 컨트리락이 설정된 채로 출시된다. 그 이유는 뭘까.
10일 KT에 따르면, KT는 애플과 아이폰 계약 당시 컨트리락이 설정된 상태에서 국내 출시키로 계약했다. 때문에 아이폰3Gs와 아이폰4의 경우 컨트리락이 설정된 상태로 공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컨트리락이 설정돼 국내에 공급되는 아이폰은 생산 시기와 상관없는 모든 아이폰3Gs와 아이폰4가 해당된다.
지난 6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해외 유심 이동 제한 등과 관련해 시정명령을 받은 KT와 SK텔레콤은 3개월 이내에 컨트리락을 해제한 이후 제품을 출시해야만 한다. 이로 인해 KT는 시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애플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일정한 프로세스를 거친 후 컨트리락을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주의할 사항은 한번 컨트리락이 해제된 아이폰은 컨트리락을 다시 설정할 수 없다.
KT는 컨트리락 해제를 요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여러가지 주의사항 등을 충분히 설명한 후 컨트리락 설정을 풀어준다는 방침이다.
컨트리락이 해제되면 해외 방문자의 경우 현지 SIM카드를 이용해 로밍요금보다 저렴한 요금제로 통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해외에 장기체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사용자도 휴대전화를 따로 구매하거나 임대하지 않아도 된다.
KT 아이폰 사용 고객은 컨트리락 해제를 원할 경우 KT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표현명 KT 사장은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컨트리락은) 별도 신청시 아이폰3Gs/아이폰4 모두 컨트리락을 해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반 휴대전화의 경우 제조시에 컨트리락이 설정되면 생산된 이후에는 컨트리락을 해제할 수 없다. 또 컨트리락이 해제된 상태로 생산된 제품도 컨트리락을 다시 설정할 수 없다.
10일 KT에 따르면, KT는 애플과 아이폰 계약 당시 컨트리락이 설정된 상태에서 국내 출시키로 계약했다. 때문에 아이폰3Gs와 아이폰4의 경우 컨트리락이 설정된 상태로 공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컨트리락이 설정돼 국내에 공급되는 아이폰은 생산 시기와 상관없는 모든 아이폰3Gs와 아이폰4가 해당된다.
지난 6월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해외 유심 이동 제한 등과 관련해 시정명령을 받은 KT와 SK텔레콤은 3개월 이내에 컨트리락을 해제한 이후 제품을 출시해야만 한다. 이로 인해 KT는 시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애플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일정한 프로세스를 거친 후 컨트리락을 해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주의할 사항은 한번 컨트리락이 해제된 아이폰은 컨트리락을 다시 설정할 수 없다.
KT는 컨트리락 해제를 요청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여러가지 주의사항 등을 충분히 설명한 후 컨트리락 설정을 풀어준다는 방침이다.
컨트리락이 해제되면 해외 방문자의 경우 현지 SIM카드를 이용해 로밍요금보다 저렴한 요금제로 통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해외에 장기체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사용자도 휴대전화를 따로 구매하거나 임대하지 않아도 된다.
KT 아이폰 사용 고객은 컨트리락 해제를 원할 경우 KT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표현명 KT 사장은 지난 9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컨트리락은) 별도 신청시 아이폰3Gs/아이폰4 모두 컨트리락을 해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반 휴대전화의 경우 제조시에 컨트리락이 설정되면 생산된 이후에는 컨트리락을 해제할 수 없다. 또 컨트리락이 해제된 상태로 생산된 제품도 컨트리락을 다시 설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