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IMF의 올리비에 블랑샤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들의 산업생산이 고용시장을 개선시키기엔 지나치게 미지근한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의 고용시장 악화가 '구조적 문제'라고 밝히며 각국 정책위원들의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블랑샤르 이코노미스트는 "양호한 산업생산성을 위해 재정 및 통화정책을 사용해 지원해야 한다"며 "산업생산이 고용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고지원을 통한 경기부양이 과열됐다며 중기적 관점에서 믿을만한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블랑샤르 위원은 "만약 경기부양이 실업률 개선에 도움이 된다면 구조적인 고용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그렇지 못하면 또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IMF는 선진국의 재정지출과 부채수준에 대한 경고와 함께 미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고용과 산업 성장을 위해 향후 10년간 500억 달러의 재정을 철도 등 주요 기간산업에 투자키로 결정했다.
IMF는 이같은 결정이 미국의 경기를 부양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잠재적인 동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