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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블루온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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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내서 행사 갖고 시스템 시연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탑재로 동력성능 확보
-최고속도 130km/h..1회 충전 최대 140km 주행
-2012년 말까지 총 2500대를 양산, 보급 계획


[뉴스핌=이강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블루온(BlueOn)'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와 이현순 현대차 부회장 및 전기차 개발업체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온'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이현순 현대차 부회장이 함께 블루온에 탑승해 청와대 경내를 시승해 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현대차는 블루온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30대의 전기차를 지식경제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해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이는 2012년 8월까지 약 2년간 충전 인프라 개발 및 검증, 일반 홍보용으로 활용된다.

뿐만 아니라 공급된 차량들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 행사차량 및 내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지원차량 등으로 활용된다.

유럽전략 소형 해치백 모델인 'i10'을 기반으로 개발된 블루온은 약 1년의 연구기간 동안 총 4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됐다.

차명 블루온은 현대차의 친환경 브랜드 '블루(Blue)'에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Start On)' 및 전기 '스위치를 켜다(Switch On)'라는 의미의 '온(On)'을 조합해 탄생했다.

전장 3585mm, 전폭 1595mm, 전고 1540mm의 차체 크기를 갖춰 컴팩트한 이미지로 구현된 블루온은 고효율의 전기모터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16.4kWh의 전기차 전용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81ps(61kW), 최대토크 21.4kg·m(210Nm)의 강력한 동력성능도 갖췄다.

현대차 측은 "순수전기차는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구동하는 만큼 배터리의 수명과 저장 능력에 따라 차량 성능이 좌우되기 때문에, 다른 배터리에 비해 고출력,고용량의 성능을 자랑하는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는 기존 니켈수소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30% 가볍고, 부피가 40% 적어 효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공간 활용성도 높다. 또한, 과충전 및 충돌시 안전성을 고려해 복합 안전 설계가 반영됐으며, 수십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자체 내구 시험을 통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블루온은 최고속도 130km/h를 달성했다. 정지상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도 13.1초로 동급 가솔린 차량 보다도 우수한 가속 성능을 갖췄다.

특히 전기 동력 부품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전자식 회생 브레이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초기 목표 130km 대비 10km 증가된 최대 14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일반 가정용 전기인 220V을 이용한 완속 충전 시에는 6시간 이내에 90% 충전이 가능하고, 380V의 급속 충전 시에는 25분 이내에 약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동식 조향장치(MDPS), 전동식 워터펌프, 브레이크용 유압 부스터(전동식) 등을 적용해 배터리 효율을 향상시켰고, 기존의 모젠 오토케어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충전소 위치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용 텔레매틱스 시스템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블루온은 향후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30대의 블루온을 통해 상품성 향상에 주력하고 2011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채비를 갖춰 시범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2년 말까지 총 2500대를 양산,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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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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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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