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추석선물로 냉동식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가격이 금값이 되면서 대체상품으로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굴비와 곶감 등의 매출이 예년보다 눈에 띄게 늘었다.
◆ 롯데닷컴
8일 롯데닷컴(www.lotte.com)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추석선물대전'의 중간집계 결과, 7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냉동 갈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0%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굴비와 곶감 매출도 각각 20%, 18%씩 상승했다.
이 회사 웰빙팀 정지웅 매니저는 "과일 출하량이 급감하고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아예 비용을 조금 더 보태 갈비를 선물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갈비와 굴비, 곶감 등 냉동 배송되는 상품은 최근과 같은 더운 날씨에도 보냉에 심혈을 기울여 안심하고 선물할 수 있어 더욱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롯데닷컴은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추석선물대전을 통해 갈비, 정육, 굴비, 곶감 등 다양한 냉동식품세트를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한 단독으로 21% 할인 판매하는 '안성마춤 명품한우 갈비·정육 혼합2호세트(1.45kg/12만5000원)'는 1등급 이상의 한우로 엄선됐으며, 찜갈비(850g)와 불고기(600g)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25%까지 할인하는 '영산F&G 영광법성포 굴비세트 7호(19cm,10미/7만2000원)', 4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해일 고품격 반건시 선물세트(1kg/2만1500원)' 등이 인기품목이다.
◆ CJ몰
지난 한 주간 굴비, 간고등어, 킹크랩 등 냉동 수산물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2% 상승했다. 또 같은 기간 LA갈비, 갈비찜 등 냉동 육류제품의 매출은 14% 가량 올랐다.
CJ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인굴비 90마리 세트(5만9900원)'는 100% 국내산, 자연산 알배기 조기를 사용해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전통 섶간 방식으로 간을 했다.
아울러 '노블레스 스노우크랩 세트(6만9900원)'는 게의 몸통 뚜껑과 내장을 제거해 살만 편리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 G마켓
냉동 갈비 제품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 판매가 전년대비 30% 증가했고, 냉동 굴비 제품은 같은 기간 25% 증가했다.
이중 '화산농협 자연 한우 찜갈비세트 1호 2.4kg 냉동(12만4900원)'과 '제주 참조기 20마리 냉동(3만 9000원)' 등의 매출이 높다.
아울러 딸기, 블루베리, 아이스 홍시 등 냉동 과일 제품도 같은 기간 20% 증가했다.
AK몰 역시 최근 일주일 간 냉동 식품 관련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8%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