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여신금융협회(회장 이두형)는 신용카드업계의 지속적인 가맹점수수료 인하에 따른 후속조치로 신용카드사와 공동 협의를 통해 '업종별 가맹점수수료율' 공시체계 개선안을 마련하고 오는 7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드업계는 2007년 8월부터 4차례에 걸쳐 가맹점수수료 인하하였으며 올해 4월에는 재래시장 및 중소가맹점의 수수료 대폭 인하했다.
재래시장의 경우 1.6~1.8%로 대형마트 수준으로 중소가맹점의 경우 2.0~2.15%로 내려 백화점 수준이다.
여신협회는 현재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영세 및 일반가맹점에 대해서만 구분해 수수료율을 공시하고 있기 때문에 재래시장 및 중소가맹점에 대한 각 카드사별 수수료율을 확인하기에는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협회 및 카드사는 재래시장 및 중소가맹점들이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 카드사별 수수료율 수준을 쉽고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일반가맹점과 구분해 별도로 공시키로 했다.
다만 일반가맹점의 경우 현행대로 업종별 최저, 중간, 최고로 구분해 공시하되 중소 및 영세, 재래시장 가맹점의 경우 업종별 수수료율 차이가 매우 미미한 점을 감안해 범위(range)로 공시할 예정이다.
여신금융협회 이강세 상무는 "이번 공시제도의 개선으로 중소 및 재래시장, 영세가맹점들에 대한 수수료율 정보 전달이 용이해지고 수수료율 인하를 위한 카드사간 자율적인 경쟁체제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