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6일 "주택시장의 회복은 가격 안정화 이후 분양가격 회복과 분양물량 회복이 이뤄져야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현재 회피성향이 강해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택 미분양 감소했지만 시장의 리스크 회피 성향은 오히려 강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미분양은 10만 6464가구로 전월대비 3.2% 줄었다.
수도권 미분양은 0.4% 감소했고 지방 미분양은 5.4% 감소했다.
변성진 애널리스트는 "미분양은 감소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있고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한적인 시장이 형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이미 2009년 4/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고 지난 1/4분기 대비 2/4분기 전국 평균분양 가격은 11.8% 하락했다.
하지만 분양물량 가중평균으로 보면 수도권은 오히려 지난해 4/4분기 이후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변 애널리스트는 "이는 그나마 분양성이 있는 서울 일부 지역만 분양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현실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난해 4/4분기 대비 서울 이외 수도권 지역의 3/4분기 분양물량 15%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분양가격 상승과 분양물량 상승이 이뤄지기까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판단으로 해외 인프라 부문의 경쟁력이 있는 현대건설, 삼성물산에 대한 탑픽(Top Pick) 의견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