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가 시장의 전망치를 웃돌면서 경기 후퇴에 대한 불안감을 희석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로이터 통신은 6일(현지시간) 투심이 안전자산인 국채 대신 위험 자산을 향하며 국채 매도세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번주 발표될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와 670억달러규모의 국채 입찰 역시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에 힘을 실을 것이란 전망이다.
바클레이즈캐피털의 마이클폰드 국채 전략가는 "지난주 고용지표와 ISM지표 발표 후 국채 시장이 급격히 약세를 보였다"며 "그동안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강했기때문에 더욱 매도압력이 강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고용지표 및 ISM지표 발표 후 2.63%에서 2.71%로 상승 마감한 바 있다.
시장은 이같은 약세가 지속될 경우 올 해 안에 10년물 수익률이 3%수준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4일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주초 노동절 연휴가 지나고 투심은 회사채를 향할 수 있다 되살아나는 기업간 인수합병(M&A)움직임에 주목했다.
한편 이번주엔 연준의 베이지북과 무역수지, 주간고용지표와 소비자신용 등이 주목할만한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미국 거시지표들이 보여준 호전된 경기 전망이 이번주 이벤트에서도 지속될 경우 당분간 국채 시장의 약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이 국채 시장에서 저가 매수를 노리고 있는 움직임도 감지되며 이번주 국채 수익률 하락폭은 그리 크지는 않을 것으로 시장은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