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인터넷 업체인 구글은 8600만달러를 저소득층이나 노년가구를 위한 주택의 건축업자 또는 개발업자들에게 세금공제혜택을 주는 저임금주택세금공제(LIHTC)계좌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은 이런 투자는 은행이나 보험회사들이 시행했던 것으로 IT업체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로 보고 있다.
또한 언론은 구글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이유를 과도한 현금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구글은 현재 현금과 단기투자자금 등 현금성 자산이 300억달러(한화35조원)이고, 주주들은 현금 자산을 수익이 나는 투자에 활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투자가 구글의 기업 모토인 '악이 되지 말자(Don't be evil)'와도 일치한다는 점에서 구글의 회계 담당 브렌트 칼리니코스는 "어려운 사람들이 질 좋은 주택을 살 기회를 제공하려는 우리 목적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